RaySoda
정일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마술사
무거운 김씨 아주머니의 어깨
감성 속에 녹아 있는 시골의 추억...
조용했던 섬마을이 떠들썩해진다.
길거리 분식집 앞, 우리들의 행복했던 추억.
골목길 소년의 슬픈 표정속에서.
장날, 어떤 가족의 맛있는 외출.
인생, 담배 한 모금으로 잠시 고단함을 달래며..
이웃집 소녀.
골목길 담배가게 아저씨의 아픔.
이곳은 우리들의 세상....
이제 어디로 가야하는가..
산동네 아이들...
골목길 단짝.
괜찮아, 언니가 있으니까..
건너편 아이와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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