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김씨 아주머니의 어깨 왜 그리 힘든 일만 생기는 것인지.. 말을 나눌수록 나도 힘들어진다... 첩첩산중처럼 올라선 허름한 집들이 김씨 아주머니의 어깨를 짓누르고만 있는 것 같아 떠나는 내 마음도 무거워졌다.
정일
2005-09-1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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