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IDJ

슬픔도 힘이 된다
기억이 나지 않았다.
첫 눈.
여섯명이 다 나오기에는 내 팔이 짧았다
그의 소원은 박물관을 짓는 것이었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나무로 된 낡고 커다란 벽시계 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 들었다
2 0 0 5 0 5 1 9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다른 곳에서 서로 그리워하는 나무가 있어
누구에게나 현실이란 비현실적인 것이다.
1978년 4월17일.
사랑은 영원해도
아름답고 아픈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