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하지 않은 내가 선택 할 수 없는 나의 일. 끌어안기에는 내 안이 좁고, 아프다 모르는 척 하기에는 내 나이가 나를 비웃는다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는게 삶이라고 그렇다면 몇 번이고 끌어안는 수 밖에 없다고. 입으로 말하는 건 참 쉽구나. 이제 스스로도 징그러운 긍정의 힘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의심스럽지만 곧 괜찮아.라고 발음 할 거란걸 안다 그러니 지금은 참지말고 조금만 울자.
IDJ
2006-07-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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