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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를 웃으면 이틀 더 오래 산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웃음은 우리에게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준다. 웃음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잘생긴 사람이건 못생긴 사람이건 간에 그들의 웃음은 우리에게 또 하나의 희망을 안겨다 준다. 하지만 요즘 신문을 펴 보면 인상부터 찌그러지기 십상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미국의 전쟁 이야기로 가득차 있고, 정치를 한다는 사람은 야당이건 여당이건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국민들의 이해와 요구는 생각하지 않고 맨날 싸움질(?)이고 , 들려오는 소식들은 온통 좋은 아침의 기분들을 망치는 얘기들 뿐이다. 그래서 요즘은 아침에 신문을 펴기가 두려울 정도이다. 그런 각팍한 세상살이 속에서 어쩜 우리의 삶은 하루하루씩 줄어들고 있을지도 모른다.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 어쩜 웃음을 포기한 우리 스스로가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은 세상살이 힘들고 어렵다고 이야기 하면서 우리 스스로 웃음을 포기해버렸는지도 모른다는 생각. 자신들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보기 싫어 하나 둘씩 그들의 활동에 무관심해져버리고, 자꾸만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멀어져 갔는지도 모른다. 웃음은 분명 우리의 희망이다. '나를 변화시키고 우리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힘' 그것이 바로 웃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잃었던 그 웃음을 다시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되지 않을까?
그런 웃음의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이들의 삶을 부족하나마 사진과 글을 통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97년 2월 서울 선정고등학교 졸업
97년 3월 한신대학교 중국학과 입학
99년 한신학보사 사진부장
99년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사진대표 역임
00년 '민중의 삶'을 주제로 다큐멘타리 사진작업
01년 6.23 뉴욕국제전범재판 부대행사로 '매향리 사진전'진행
02년 615공동선언 2주년 기념 '그날'사진전 참가
03년 성공회대 신방과 3학년 편입
03년~현재까지 분단과 통일'이라는 주제로 다큐멘타리 사진작업
09년 8월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사진전 "눈물은, 진하다" 참가
10년 6월 <국민, 대한민국을 찍다>기획단참가및 전시 참여
현재 <뉴시스(newsis)>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음.
언젠간 내 마음의 뷰파인더로 이 세상을 담고 싶은 이...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