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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보고 싶어집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믿고 살아갑니다.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보며,
옳다고 생각하는 것만 보려고 하죠.
그러다 문득,
카메라를 장님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세상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미처 보지 못한 많은 것들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아주 잠깐 만이라도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 보세요.
진흙탕 속에서 진주를 발견한 것처럼
즐거운 기쁨으로 가득할지도 모릅니다.
-사진작가 위광섭 씨의 글-
'세상 모든걸 즐겁게~
고로 사진도 즐겁게~'
-멋진남자 이성재 씨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