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영혼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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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서지던 거리
의외의 아름다움에 끌리다..
용산역
내사랑 봄꽃..
인연
천진난만함으로..
민들레 홀씨 되어
따듯한 볕이 드는 뒷마루,,
할멈을 보내고..
이제는 낡아버려..
소소한 담벽..
세월의 훈장..
볕드는 아침
꽃만큼이나 아름다운
내 곁에 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