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

http://travel80.cafe24.com 세계의 지붕 Nepal... 네팔에서의 2년 3개월의 시간이 흐르고 고대하던 대한민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꿈만 같았던 지난 2년여의 시간... 이제 하드 디스크 속 가득 담긴 네팔의 풍경들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눈부시고 새하얀 히말라야와 굽이굽이 아름답고 소박했던 네팔 땅을 꿈꾸며...
꼬맹이~ ^u^ 네팔 카트만두의 시장 한 켠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문득 저를 보며 활짝 웃고 있던 한 꼬맹이 녀석을 발견 ! 줌을 쭈욱 당겨 셔터를 눌러 봅니다. ^^;; Photograph@Kathmandu,Nepal
네팔...고마운 포터들...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트레일 가에서 나란히 엎드려 휴식을 취하고 있는 포터들을 만납니다. 매일 20kg의 짐을 지고 트레커들의 발을 가볍게 만들어 주는 이들... 이들이 있기에 네팔의 히말라야는 외지인들에게 더욱 박진감 있고 아름답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Photograph@Annapurna,Nepal
How sweet.... Nepal 네팔 포카라의 복잡한 시장통... 붐비는 사람들, 복잡한 거리... 길거리 노점상 옷더미 위... 너무나 편안히 달콤한 잠을 자고 있던 아이... Photograph@Pokhara,Nepal
네팔건즈 시장에서... 네팔 남부의 제법 큰 도시 네팔건즈...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은 재래시장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만납니다. 사진 속에 담긴 찰나의 순간... 그곳에 나타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감히... 그들의 삶과 애환을 느껴봅니다. Photograph@Nepalgunj,Nepal
Nepal Himal: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향해... 네팔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로 향하는 길... 3500미터를 넘어 좁은 협곡을 따라 오늘은 3800미터의 마차푸츠레 베이스캠프까지 갑니다. 계곡으로 불어오는 세찬 바람에 구름이 온 몸을 휘감았다가도 사라지기를 반복... 어느덧 머리 바로 위로 마차푸츠레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보일 듯 말 듯 사라졌다 나타났다하는 Fish Tail 마차푸츠레...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의 또 다른 이름인 성스러운 트레킹, Sanctuary Trekking이란 말이 꼭 들어 맞는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Photograph@Annapurna Range,Nepal
Nepal Himal: View from Kyangjin Ri(4500m) 네팔 랑탕 계곡의 마지막 마을 컁진곰파(3800m)에 도착하면 깎아질 듯한 높은 언덕(?)이 있는데 바로 컁진리(4500m)라는 언덕입니다. 이른 새벽... 잔뜩 낀 구름 때문에 올라봤자 구름만 볼 것 같아 그냥 포기하고 자려다가 날이 밝으며 갑자기 구름이 걷히는 바람에(^^) 1시간 반 정도를 미친듯이 올랐습니다. 30분쯤 올랐을까?? 갑자기 랑탕 계곡 아래에서는 벌써 구름들이 스믈스믈 몰려듭니다. 그 때부턴 정상에서 히말라야 파노라마를 보겠다는 일념하나로 미친듯이 올랐습니다. ㅋ 급하게 오른 나머지 머리가 아파오긴 했지만(고산증세) 너무나 멋진 랑탕 히말 파노라마를 눈앞에서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정상에는 티벳 불교의 깃발인 룽다가 휘날리고 구름은 조금씩 계곡을 따라 몰려드는 랑탕 지역의 히말입니다. Photograph@Nepal
Nepal Himal: 내려가야할 길... 네팔 랑탕 트레킹의 5000미터 봉우리인 체꼬리를 올랐다가 하산하는 길... 설선(雪線)을 다시 내려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아래를 내려다보니 까마득한 저 끝에 새벽에 출발했던 컁진곰파(3800m)가 보입니다. 에휴.... 멀었군... ^^;;;;; 그래도 구름 속을 걸으며 걷고 또 걷다보면 어느샌가 저 끝에 다달을 수 있을 겁니다. 뚜벅... 뚜벅... Photograph@랑탕계곡,Nepal
Nepal Himal: 랑탕 체꼬리(5000m)를 오르며 네팔 랑탕 계곡의 마지막 마을인 컁진곰파(3800m)... 이른 아침 하루에 다녀올 수 있는 체꼬리(5000m)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급격한 오르막과 황량한 언덕을 끊임없이 오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계곡 아래 구름들은 어느덧 스믈스믈 위로 위로 몰려듭니다. 결국 구름에 따라잡혀 체꼬리에서의 파노라마를 감상하지 못했지만 체꼬리를 오르다 잠시 쉬며 찍은 주변 풍경 한 장을 올려봅니다. Photograph@LangTang range of Nepal
뽐내기~ 네팔 벅터푸르 골목길에서 만난 세 녀석들입니다. 카메라 앞에서 멋진 포즈로~~ 얍!!!! Photograph@Bhaktapur,Nepal
네팔 동서하이웨이~ 네팔 남부의 떠라이 평원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말이 고속도로지 그냥 중앙선도 없는 왕복 2차선 크기의 도로지만 네팔의 동맥과도 같은 도로입니다. 무더운 5월의 한낮... 이 고속도로가에 버스가 잠시 정차합니다. 그리고 네팔 남부의 일상을 담아 봅니다. Photograph@Nepal
해맑은 미소의 네팔소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포카라에서 룸비니로 바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네팔의 다질링이라 불리는 '탄센'이라는 마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높은 고도에 위치한 도시라 한 여름에도 선들선들한 바람이 불어오고 마을 뒷산에 오르면 다울라기리, 안나푸르나, 머나슬루 멀리 랑탕 모습까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마을이었습니다. 해질녘 탄센의 한 골목길을 다니다 한 꼬마 소녀와 마주쳤습니다. 일자로 아주 예~~쁘게 반듯하게 자른 앞머리와 듬성듬성 앞니, 저녁노을빛을 받아 더욱 빛나던 해맑은 웃음까지... 그 때 그 순간이 이제 한 장의 소중한 사진으로 남아 당시의 아름다웠던 순간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합니다. 이래서 사진이 좋은가 봅니다. ^^ Photograph@Tansen,Nepal
Nepal Himal: Lotse(8501m) 구름도 느릿느릿 쉬어 넘어가는 산... 세계 4위봉 로체입니다. 위성봉인 로체샬의 직벽을 이번에 엄홍길 대장이 넘어 산악계를 놀라게한 산이기도 합니다. Photograph@Nepal
메에~롱~ 남부 네팔의 저넉푸르라는 도시... 힌두 사원으로 유명한 그 도시의 작은 연못 옆에서 사진기를 꺼냈습니다. 어디선가 몰려든 수 십명의 아이들... 그 틈바구니 속에서 유독 검은 아이에 포커스를 마추던 순간... 아이의 입 안에서 뜻밖의 혀가 분출하듯 튀어져 나옵니다. ㅋ 메~~~에~~ 롱~~~ ㅋ Photograph@Janakpur,Nepal
한모금 담배연기... 네팔의 시장통... 길거리 자판을 운영하시는 한 아주머니가 계십니다. 무언가 골몰히 생각하시는 걱정거리들이 얼굴 가득 주름에 묻어납니다. 그리고 그 날의 모든 고됨을 한 모금 담배 연기에 모두 태워 보내 버립니다. Photograph@Kathmandu,Nepal
아이를 업은 아이, 꺼비따 옆집 사는 꺼비따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두 살짜리 사촌 동생 업고 다니는 꺼비따... 어머니가 시키는 설겆이, 빨래도 어려움 없이 해내는 꺼밀라를 옆에서 지켜봅니다. 나를 볼 때마다 활짝 웃는 꺼비따의 모습에 저 또한 기분이 즐거워집니다. 다음 해... 꺼비따는 집안 사정상 학교를 다닐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 돈 만원이 없어 학교를 포기할 수 밖에 없던 아이... 여자가 학교 공부를 해서 뭐하겠냐는 꺼비따 어머니의 말씀에 혹시나 하는 꺼비따의 자그마한 소망도 물거품이 되어버립니다. 학교를 그만둔 이후로 길거리에서 꺼비따가 노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간혹 마주칠 때엔 커다란 빨랫감과 설겆이 거리를 잔뜩 들고 어디론가 수줍게 도망치던 모습 뿐인 꺼비따.... 사진에 업혀 있던 사촌 동생은 이제 제법 커서 말도 하고 뛰어다니기도 하지만 여전히 어린 꺼비따는 지금도 동생들 빨래에 허리를 굽히고 있을 것입니다. 꺼비따의 활짝 웃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Photograph@Pokhara,Nepal
달콤한 휴식~ 40도를 넘나드는 남부 네팔의 여름... 길거리 식당 주인 아저씨도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해 이렇게 드러눕고 말았습니다. 돈보다는 달콤한 낮잠의 유혹이 더 강렬한 모양입니다. Photograph@Dalkebar,Ne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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