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jeri

정오 무렵 운동장... 다운증후군...
여고생 해외 나들이 가는 아침
거기 쭈그려 앉아, 밥 먹고 노닥거리며... 한 나절이 다 지나도록, 팔각정인줄 알았다. 오후 늦게 잘 보니 육각정...
※ 무흔 님~ 감사합니다. 그 사진, 그 음악... 저 역시 절묘한 매치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사진에 다시 음악 걸어뒀습니다. 훈훈한 휴일...
봄볕, 황사 속 농구... 지금은 모른다. 저 아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게 될지... 이젠 미래를 생각해 보아야 할 때가 되잖았을까?
모든 순간마다, 항상 출발하는... 늘 길 위에 있는... 시(詩)에서나 보던, 그런 삶이 이젠 제법 그럴싸한 느낌으로 다가서기도 한다.
서울 수유동 4.19 국립묘지
우리 학교 정문과 후문은 꺾인 도로의 양쪽 면에 각각 놓여 있어서, 이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자주 운동장을 지름길 삼아 이용한다.
@ 老子
전교 정부회장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