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老子  三十輻, 共一곡, ------------- 서른개의 바퀴살이 한 곳의 바퀴통으로 모이는데,  當其無, 有車之用. ----------- 그 속이 비어 있어야 수레로 쓸모가 있다.  挻埴以爲器, ---------------- 진흙을 빚어 그릇을 만드는데,  當其無, 有器之用. ----------- 그 속이 비어 있어야 그릇으로 쓸모가 있다.  鑿戶유以爲室, -------------- 문(門)과 창(窓)을 뚫어 방을 만드는데,  當其無, 有室之用. ----------- 빈 곳이 있어야 방으로 쓸모가 있다.  故有之以爲利, 無之以爲用. --- 그러므로 있음[有]이 이로운 것은 없음[無]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jeri
2006-04-08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