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破月

http://pawol.new21.net 첫 포스팅을 하고 프로필을 고쳐 씁니다. 무거운 척 바꿔봅니다. "나의 사진"을 찾아서, 라는 거창한 말을 뱉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대학에 들어가 공부란 걸 하면서는 문체에 대한 고민을 했었듯이 취미라면서 시작한 사진-그렇게도 싫어하고 하찮아했던 사진-을 찍으면서는 또 "나의 사진"이란 걸 고민하게 되다니. 병이로군요. 자아에 대한 병. 자아라는 병. 나는 얼마나 "나"를 찾아야 나 아닌 것에 다가갈 수 있을까요. -_ 다시금 평상 모드. 홈피 놀러와서 구경해줘요. -_ 망해가거든요.
전화카드 한 장
只是個過客
늦은 아침, 한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