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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내개 있어 내 안의 나를 사랑하는 내영혼이 나를 위하여 배려해주는 휴식이다.
사진을 찍고있는 동안은 어쩔수없이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삶과 이어진 모든 연관된 것들로부터 강제로 나마, 나를 단절시키고,
이 시간 만큼은 순수한 내 감성에 충실하여, 자연과 벗하며, 완전한 자유를 누린다.
이 휴식은,
내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나자신을 재충전을 시키는 시간이기도 하고,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배려와 사랑을 베풀수 있도록 아량을 키울수 있도록 해주고
나를 선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나는 영원한 초보 사진 매니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