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많은 스토리를 이야기 해 주고 싶어하고
그냥 가벼운 영혼을 가지고 살고싶어
Ptsd까지 생겨 고통은 한층 더한다.
아침에 보는 달이 난 반갑다
아픈 몸을 이끌고 도착했었지
자연의 위대함은 내가 태어날때 부터
요즘 내 기분이 이렇다.
저 산과 구름 넘으면
매일 가까워지는 죽음
아프다
나를...모든것을 내려놓고 세상을 바라보며
바람이 살살 불어 손가락 사이를 스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드린다는게 나이가 들면서 쉽지가 않아진다.
인간은 10개월에 준비과정을 통해야
버틸 힘
자연이 나에게 일깨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