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멋지다고 느낄때면 종종 카메라를 들고 우리과 옥상에 오른다. 그러고 보면 사진찍으러 갔을때는 대부분 비가 온 직후이거나 직전의 구름덮인 하늘을 볼 수 있을 때였다. 담배를 피우던 때에는 하루에도 세번, 네번을 오르던 곳. 긴 시간 통화할때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처음 이곳을 발견해서 학교를 내려다 볼때의 그 상쾌한 느낌, 아직도 생생하다.
개구리를 찍다.
함께
뾰로통
자전거 탄 풍경
저녁먹고 카메라들고 공원 산책을 나갔다가 만난 녀석들 입니다. 땅을 파헤쳤다 덮었다하고 있길래 뭘 하나 물어 봤더니 두팀으로 나눠서 백원짜리 동전을 땅에 묻었다가 찾는 장난을 하고 있더라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