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김현준

신두리 풍경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고 찾은 이화동, 그 골목길
길, 끝없는 길
골목길을 거닐다 보면 대문이 대개 열려있거나 닫혀있어도 잠그지 않은 경우가 많다. 열려진 대문으로는 집안에 소리가 들린다. 이야기 하는 소리, 텔레비전 소리, 밥하는 소리.
스마트폰 카메라
바다바람에 말린 이불 속에서 잠을 자면 어떤 꿈을 꿀까?
복슬복슬....
화분이 있는 풍경
그림자, 나의 초상화
따뜻하고 고요한 오후 햇살, 그리고 그림자
내 그림자
햇살이 깊고 따뜻했던 가문동 해안
추석 전날
오후 햇살
바람의 흔적
2012. 11 제주 따라비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