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yworld.com/inoguchi
어떤 사물을보고 한시라도 빨리 카메라를 on 하고 셧터를 누룬다. 또 누루고 또 누루다.. 만족하지 못하면서 다시 갈길을 간다. 계속해서 뒤돌아
보면서 갈길을 간다. 난 무엇을 찍고 있는것인지... 결국에는 내 자신을 찍고 있었던거 같다. 내가 찍는 남들. 내 인생에 들어온 내 사진속에 남을
만한 subject들.. 날 변화시킨다. 나 또한 내 사진안에 내가 나도 한사람의 남 으로서 남들을 변화시킬꺼다. 내사진은 내 과거이면 지금의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