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관장

hi
그녀는 한명이라도 '지옥'에 덜 보내기 위해서,
15년이라는 시간이
그녀는 내일이면 일본으로
사랑은 위대하고.
그녀가 꽤 근사해 보이니.
그는 한때 미용사를 꿈꿨고.
사람들은 그가 엉뚱해서, 그만의 세계에 빠져있다고 말한다.
간단하게 맥주나 마시러 들어 갔건만.
녀석의 성(姓)이 `변` 이라는 이유로,
놀아 달라며 불러 놓고선, 옷 입을 생각도 않하고 있는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