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의 기쁨을 알게 해주는 지민이의 행복한 모습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파옵니다.
지금 내가 보는 저 모습을 남길수만 있다면...
그래서 사진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지민이의 행복한 모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건지,
아님 좋아보이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행복한 모습을 지민에게 강요하는건 아닌지 반성합니다.
사진의 길은 아직도 저 멀리에 있는것 같습니다.
Camera : Cannon 300D / Sigma 500DG Super
Lens : EF 50 1.4 USM / EF 100 2.8 Macro USM / EF 18-55 3.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