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indicium

http://blog.naver.com/indicium 만약 어떤 예술가가 고통받는 사람의 일그러진 표정을 부드럽게 고치고, 늙어 하찮게 된 사람의 모습을 곱게 그려내며, 도착된 현실의 끔찍함을 완화된 모습으로 표현한다면, 또한 대중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현실을 덮어 가장하고 부드럽게 그려낸다면, 그 예술가는 추악함을 창조해내는 사람이라 말할 수밖에 없다. 그가 그리하는 것은 진실에 맞서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 오귀스트 로댕의 책 On Art and Artists 중에서
The Rose
이슬 머금은 장미 한 송이...
고요할 선(禪)
남국(南國)의 일몰
나무
White Hole...
사이판 일몰...
사이판 일몰...
당신이 가고 없는 방...
너에게...
한 여름 밤의 추억...
사람 무늬(人紋) 사람 물결(人波)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