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늙어버린...... 어린광대의 비애
학창시절 사진을 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늘그막에 사진이 좋다고 하니...
하나같이 나이들어 모하는 거라 더군요....
누구는 화내구....누구는 때려치우라고 하는군요.....
뷰파인더가 그들에게 보여준 생의 왜곡과
셔터소리가 그들에게 들려준 생의 절규들...
앵글안에서 그들에세 보여진 삶의 진지함과 질펀함...
그들의 좌절과 희망을 저도 배워보려합니다...
어리석은 자의 만찬일수 밖에 없는... 상처뿐인 자아성찰을 위하여...
저 또한 친구들이 느꼈던 것들을 따라가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