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2동...태극마을
태극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산토리니와는 넘 다른 느낌이더군요...
사람냄세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건너편 베란다 친구를 자기 집문앞에 에서 친구를 부르던 여자아이가 생각나네요
그만큼 서로가 맞닫아 있고
골목길을 걸어가보니 가족끼리 얘기하는 소리가
별 여과없이 들리곤 하더군요
전 서울 산동네 출신이라 그런지...
자꾸 어릴적이 생각나더라는...
한번더 가보고 싶더군요..
골목길 어디선가 놀고있을 내 어린시절을 만나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