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alpha7
...똑딱 하는 일초를 마저 제대로 태우지 못한체 흘려버린 엉성한 나의 시간들을 1/125초에 담궈 낸 사진 한장은 그저 놀람 신비스러움. 그 자체였다. 그런 동경의 카메라를 마주 하다 보니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 이제 그 한발자국을 내딛어 조심스럽게 나의 뒤뜰 같은 공간에 한장씩 내다 세상의 볕에 말려 놓고 싶어졌다.
엄마의 잔소리
벽이라 하기엔 심심해서
빈 집
기와
비상
친구
옛적 한옥마을
눈 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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