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히토미

함께해서 늘 기분 좋은 나들이.
매주 일요일 아침.
발이 닿지 않는 물에 빠졌다.
6월 7일 교회가는 길.
빨간 스웨터.
꽃도둑.
언제 그랬냐는 듯 시간은 지나갔습니다.
거긴 4년째 같은 개나리가 피고 있을까.
그 때. 그 때.
경남 산청 남사 예담마을.
나도 여기에.
가을은 또 너무 짧다고 합니다.
너는 가을을 좋아하는 사람
나에게 문제가 하나 있다면 그의 웃는 얼굴을 너무 좋아한다는 것.
항상 즐거운 주말의 개양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