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카르페디엠]
아내의 어설픈 사진솜씨.. 그리고 평온한 오후..
술에 취하면 용기가 생긴다.
보면 볼수록 행복해진다.
어디에 안겨야 하나.. 아이들도 고민을 할까?
쓸쓸해진다.
선택을 하기위해 떠난 여행이다.
마음을 따라 움직였을 뿐인데.. 여름이 와 있더라.
방심하다 당할뻔했다. 내가 '아빠'란다.
잔뜩 비맞고 가방을 보니 우산이 있더라.. 난처해진다.
요즘, 아내를 뭐라고 불러야 되나 고민을 하고 있다.
퇴근후, 아내를 만났다.
출장중 아침은 왜이리 바쁜지...
나만 외로운 것이 아니다.
바다는 하나가 되는 공간이다.
봄비를 타고 금붕어 한마리가 내려왔다.
'왜 샀냐'고 야단치시던 카네이션이..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