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june,

insta @by_june
밤을 달리다
울긋불긋
이대로 잊혀도 좋겠다.
바람의 계절
바람이 분다.
파란(波瀾)
머물러 바라봅니다.
스르르
붙잡고도
순정
활공(滑空)
하늘 바다.
시작.
비가 그치듯.
헝클어진.
비가 더 내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