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정월...아무 생각 없이 올린 사진이 졸지에 일면에 오르는 바람에 찾아주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로
간단하나마 인삿말을 적어봅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에게 성실한 사람" 십여년전 나의 사랑하는 아내가 나라는 인간을 설명 해준 말...
하지만 과연 내가 그렇게 살고 있었는지...
그러던 어느날 문득 사진을 찍는다는 행위가 단지 생활이나 사건의 기록뿐만 아니라
사진안에 많은 이야기를 담고 또 사진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도 있다라는
아주 초보적인 깨달음에 기뻐한 것도 잠시..
여지껏 그 깨다름때문에 고민하며 카메라 뷰파인더를 보는 사람.
다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