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남아라

http://blog.naver.com/tuckun.do 안다고 믿는것과 아는것은 아주 다른것이다. 알지 못하고 알아 가고 있기 때문에 오늘도 행복하다 Nikon D700과 YASHICA Super2000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일의 기억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당신의 미소 Model : P . S . J
오후, 비 그치던 때 햇볕이 구름사이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산을 접을 여유도 없는지.. .친구를 향해 달리는 아이.. 노는 일일 텐데, 뭐 그리 급한건지.. 잠시도 쉬지 않는 튼튼한 다랑어 같은 아이들의 심장 소리가 부럽습니다 아트센터 마노에서..
오후 비가 잠시 그친 토요일 오후 엄마를 밝게 부르면 뛰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에서도 행복함이 보입니다. 저 아이정도가 걱정도 없고 무서운것도 없는 나이인것 같아요 안성 마노아트센터
" 너의 아름다운 비행에 반 한것 같아 " 사람이나 동물이나 또 저 새나, 자연에 있는 모든 선들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 선재도 -
사이렌(siren) 사이렌(siren) :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인. '사이렌의 노래'는 유혹적인 것. 트로이 전쟁 후 고향으로 돌아가던 오디세우스는 아름다운 노래로 선원들을 유인하여 절벽에 배가 부딪혀 죽게 만드는 새처럼 생긴 여인들을 보았다. 오디세우스는 부하들의 귀에 솜을 틀어막고, 자신은 스스로의 몸을 기둥에 묶음으로써 그들의 유혹을 이겨냈다. ----------------------------------------------------------------------------------- 학암포 해변에서 태양을 철탑 뒤로 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오후 3시경에 찍은 사진 치고는 음침하죠. ^^
연출 [ 演出 ] 내가 아는 사진은 연출이다. 나는 내가 본것을, 내가 본 느낌을 나름대로 느낌으로 전하고 싶다 감독이 배우를 독려하고, 가르치고, 조명을 마추고, 의상을 고르고, 음향을 선정하듯이 .. 나는 사진에게 내 느낌을 입히고 입히고 또 입힌다. -------------------------------------------------------------------------------- 황량한 3월 바닷가엔 정말 찍을 것이 없더군요. 이리 저리 둘러보던 동생중 한명이 바닷가에 떠밀려온 병을 던지고는 말합니다 "찍을게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이것은 ... 역시나 연출이 자연스레 몸에 밴것입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다. 수십년간을 서울의 변경에서 그린벨트로 지내던 동네에 개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5년을 넘게 보아왔던 풍경속에 어느 날 부터 사람만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이 건물, 이 나무들도 몇달후면 자취도 없을것같습니다. 사람이 없는 음울한 겨울 나무 아래로 사진을 담아봅니다. 몇년이 지나면 이 사진만이 과거를 기억해 줄지도 모른다는 거창한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가자미 살이 마른다 아직도 잘 구별이 가지 않는 생선중에 하나인 가자미입니다. 말리는 할머니 말씀으론 겨울 바람에 살이 오른 녀석을 말려야 간이 제대로 배인다고 합니다. 주문진항 건어물 시장 골목 -
쓸쓸한 작업 배들이 모두 정박을 하고 항구에 경매도 끝나고, 그물손질도 다 끝나갈 무렵 한 귀퉁이에서 노인 혼자서 부러진 부표를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다 돌아간것인지 좀 처럼 보이지 않고 혼자서 한참을 일하고 있습니다. 날도 추운데... 자식들은 없는건지... 잠시 말을 걸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飛 어부들이 선창에 물건을 내 들이고 경매가 진행되고 아침과 걸칠한 반주가 끝난 오전 그물을 정리하며 잘라지고 망가진 고기들을 그물에서 꺼내어 바다에 던져 냅니다. 그리고 갈매기들은 그 시간을 알고 있습니다. 사람에 의해 자연스럽게 길들여진 갈매기들이.. 오전 시간이면 그렇게 배전으로 모여 들어 옵니다. 주문진 항 -
돌아보니 멈칫 한발 두발 뒤를 따라 오다가 . 내가 뒤를 돌아보자 멈칫 놀란다 벌써 한 녀석은 줄행랑이다. - 산책 중에 만난 강아지 두마리 -
긴 한숨으로.. 몇번씩이나 이유없이 한숨을 쉬고 어색하게 웃음을 짓고 창문밖을 바라보고 있는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wAit thErE 당신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또 잠이듭니다. m.O.d.E.L K.M.Y
우울한 오후에 Ii 소래 포구에는 과거도 현재도 아닌 시간이 흐른다. 어느새 낡아서 군데 군데 구멍이 난 낡은 다리위에서.. Model P. S. J님
해는 어느새 다 넘어가는데.. . 해가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팔린 생선이 없으니.... .더 춥겠다.
.마.감. 정말 하는 일도 없이 하루가 잘도 갑니다. 하루만 잘 가는줄 알았더니, 한달도 금방, 두달도 금방 금방입니다. 나이 서른이 되어서 정신 차리자고 다짐을 한것이 어제일 같은데 벌써 서른 다섯이 되어갑니다.. 이렇게 금방 금방 금방 시간이 가는것이... 아쉽기만 할뿐 손에 잡히는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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