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소다에 빛나는 사진들은 그시간 그장소에 그 장비들고 가면 다 그렇게 나와, 섞어 놓으면 누가 찍었는지 구분도 안갈 관광 사진이 아니라 풀 한포기, 나무한그루, 강아지 한마리, 골목의 아이들, 로드킬 당한 다람쥐 한마리... 다 각자 고유의 시선으로 피사체와 교감하던 사진들이 었는데, 그분들은 모두 어디 가고 이제 단 몇분만 남으셨는지 유서 깊은 레이소다를 보며 슬퍼집니다.

산위의 동네.

신주쿠 2018

Photographed by 김상덕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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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scape Gallery ==> https://adobe.ly/2LpqVl9

광희동 2017.1

on the way to Kanchenju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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