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ㅂㅐ꽃™

http://cyworld.nate.com/the2flower 어두워 진다는것. 5시44분의 방이. 5시45분의 방에게. 누워 있는 나를 넘겨주는것. 5시45분에서 기억은 멈춰있고. 어둠은 더 깊어지지 않고. 아무도 쓰러진 나무를 거두워 가지 않는것. 그토록 오래 서있던 뼈와 살. 비로소 아프기 시작하고. 가만.. 가만.. 가만히... 금이 간.. 갈 비 뼈 를... 혼자서 쓰다 듬는 새벽...
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