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세피로스™

홀로서기
着水
응시
벽에기대면 따듯하다
허무러져버린 세상을 비추어보다
노을을 낚으려면
노을지는 섭지코지에서
까치의 산책
시간을 멈춰버린 시계
무너져가는 옥상에서
해질무렵 광안대교는
오륙도
히죽!~
창백
Bridge of Gwang An
영도다리 아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