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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Cahan d`Anvers

http://kjh0705.tistory.com [ Portrait of Mademoiselle Irene Cahan d'Anvers ] 정말 얼책없이 어린 시절, 난 미술이 싫었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런 나에게도, Piere Auguste Renoir의 이 그림은, 일종의 문화충격이었으며, 20년 정도 지난 지금, 꼴에 사진이란걸 취미랍시고 하고 있는 내가 다시 봐도, 변함없이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온다. Renoir는 40세에 스물 한살이나 어린 아린느와 결혼했다. 대단하다! 63세이던 1904년에는 살아있는 가장 위대한 프랑스 화가의 한 사람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멋지다! 말년에는 심한 관절염에 의한 고통으로 더이상 붓을 잡을 수 없게 되자 붓을 팔에다 고정시키고 팔레트를 무릎 위에 놓고 여전히 제작을 하였다... ...난 아직 이만큼이나 사진을 사랑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Renoir의 일생 중 가장 멋진 부분이라 생각한다. 100년 후, 누군가가 나를 이렇게 기억해 줄 수 있을까? August 26th. 2004.
인천대공원 습작 #1
성경이
적외선
엄마
사랑한다. 성경아.
배시시...
Somewhere in 전라도
빛망울이...
햇살 가득했던 날
red.
시선
배시시~
길을 걷다가..
"활짝 웃는 얼굴이 가장 이쁘다"
[IR} 조금 더 긴 빛.
그냥, 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