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니오이보크

http://dw.yutar.net 뿌옇거나 흑백 사진보다는 피사체를 더욱 잘 보여주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진을 좋아한다. 물론 그런 사진에는 한계가 있는 것을 나도 안다. 하지만 그게 바로 사진이 그림과 다른 점이 아닌가? 일정 타이밍이 지나버리면 흘러가버리는 음악과도 다른 디테일이 살아 있으면서도 한참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사진, 들여다 볼 수록 새로운 것이 나오는 사진 그런 사진을 찍고 싶다.
실내화
하늘
석양
안개끼고 적당히 얼어있는 북한강 상류와 산
복잡해
집에 오는 길
건물 내부
혹성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