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yworld.com/lightingdocu
예전에 우연히 어느 다큐멘터리 프로를 보게 되었다.
그 다큐멘터리는 기아국가의 생활 모습과 그들의 삶을 조명하고 있었고
그 곳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여대생이 있어 방송 PD는 물었다.
"왜 이 먼 곳까지 와서 힘들게 자원 봉사를 하고 있어요?"
한국에 있을 때 어느 사진 전시회에 갔었는데
그 곳에서 이곳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보고 이곳에 오게 되었다고..
다양한 표현 매체를 통해 주간적인 생각을 강요해서도 안 되겠지만
한 장의 사진에 담긴 주제를 통해 특정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그러나 자극적인 영상 매체들에 수없이 노출된 우리에게
감각적인 장면과 뼈있는 내용을 함께 담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작업이다.
그러나 그 것이 성공 했을 때 사진에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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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리고 있는 흑백 사진은 T-Max400 혹은 T-Max100 필름으로 촬영하여
8 * 10 사이즈로 인화 후 디지털 콤팩트 카메라로 재촬영해 올렸습니다.
화질이나 디테일 등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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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