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꼬랑지

만남을 소중히. 하루를 평생처럼. 믿음을 굳게. 인간을 사랑하자. 하나가 되어 가득 끌어안은 연탄구멍처럼 따뜻한 것이 있을까. 그들은 재가 될 때까지 서로를 위해 온기를 나누며 하얀 겨울을 견디어낸다. 이 생명 다하도록......
단편영화촬영현장 - 한 순간의 미소를 위한 수십번의 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