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에메랄로드

점점 어른이 되어가면서 문득 이런 생각들이 자주 떠오르곤 한다.. "사는게 쉽지만은 않구나..." "세상은 답답하고 숨막힐듯한 일들도 많구나..." 어찌보면 사진은 저러한 생각을 잠시나마 잊고 피해있을수 있는 내가 고안한 방패이자 피난처 같은것이다. 사진을 찍을때면 잠시나마 미치도록 산만한 나의 주의와 시끄럽고 값어치 없는 나의 입을 모두 봉인 할수 있음에...
무제...#
무제#
전교생의 바람...#
학교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