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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招魂 의식 같은거.부질없는줄 알면서도 지붕위로 기어올라가 영혼을 불러대는 헛된 몸부림. 쌩쑈. 일년이 넘는 기간 동안 카피라는 익명속에 자주도 숨어들어 왔었습니다.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는 아프지만 행복했던 기억들을 잊으려 애쓰고, 어느날은 절망하고, 그리워 하면서 허우적거렸던 세월입니다. 카피가 되어서, 허접하지만 솔직하게 쏟아내면서, 살아갈 힘도 상처에 대한 치료도 받을수 있었나봅니다. 쌩쑈 끝. 그동안 찾아주시고 소통해주신 많은 분들게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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