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카르페디엠]

휴지먹는 상어
밤바다속 핑크다방
이런 날, 나의 하루도 길어졌으면....
시대유감
햇살풍선 터지다.
감은 눈으로 스며드는 붉은 햇살
소통이라는 건 나를 보이는 것이다.
나보다 녀석들이 먼저 탔다. 아쉬워라~
벽에 낙서를 실컷 하더니 공만 덜렁 남겨두고 떠났다.
볕이 좋으시죠?
내 살은 너무 하얗다.
내 몸을 유지하기 위해선 내 몸을 학대해야 하는 시기다.
가을속에 녀석도 커간다.
햐얀 이빨이 하나 보인다.
일행은 벌써 일어났나본데...
비가 꽤나 왔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