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arocue

가끔 파인더 안의 세상을 보면 제 스스로 자신이 넘 작다는 것을 느낍니다.... 길가에 핀 꽃 한 송이나 창가에 송글 맺힌 빗방울 보다도... 그렇게 맑고 청아한 숙연이 있기에 사진이, 사진을 찍는 행위가 참 좋군요...^^;
중성........
내마음에 비친 네모습.......
수줍게..........
강물은 하늘빛을 담고......
하늘에 그린 동그라미.....
술을 깨워준 새벽하늘......
출근길.......
조금씩 태양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