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Typhoonai

"사진을 찍는 건 시간의 흐름을 막는 겁니다. 셔터가 눌러지고 플레쉬가 터지면 시간이 멈추죠 사진이 미래 세계에 전하는 메세지가 있다면 이런 걸겁니다. '나도 여기 있었고, 존재했으며, 젊었고 행복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내 사진을 찍을 만큼 날 위해주는 사람이 있었다....." -영화 스토커 중에서- 제가 사진을 찍는 이유는 제 인생의 2시간을 담기 위함입니다. 사진은 몇백분의 1초 혹은 몇천분의 1초식 찍다보면..... 언젠가는 2시간을 채우기 위해 함께한 시간을 기억하게 되죠..... 이 속에 담긴 과거의 시간은 정지된 시간이지만 제 기억속에는 아직도 현재입니다. 전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찍고 있는 것입니다.
...내껀데...
...untitle...
"피자 헛"
청담동.....Show Window.....
.....나무가 되고 싶어서.....
.....旅行.....
.....Designer Image.....
고단한 하루의 끝....日常
무언의 사물과 말을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