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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피사체를 찍는게 아니라 그 느낌을 찍는다!!
언제부터인가 사진은 좋은 카메라와 좋은 테크닉만을 중시해왔던것 같다...
피사체가 무엇이든 간에 그 안에 담겨진 영혼보다 껍데기만을 찍는 것..
그 껍데기를 찍기 위해 테크닉을 연마하고 더 좋은 기종의 카메라와 렌즈를 산다..
근데 말야......
사진이란게 처음부터 눈에 비친 영상을 기록하기 위해 만든 도구가 아닌가..
더 좋은 사진,더 멋진 사진을 찍는 것도 좋지만 그 기본은 알았으면 한다..
내 일상의 일들,기록하고 싶었던 멋진 순간들,꼭 찍고 싶은 얼굴들을 찍는다면 그것만으로 사진이 완성되지 않을까 싶다...
연애사진의 시즈루처럼 도끼도끼한 나의 wonder를 찍어본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때까지 작은 카메라와 함께하는 나의 사진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