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Jayworks

http://www.raysoda.com/BDS/71329/P/274254/ALSeeEdit_raysoda_main.jpg 사진을 왜 찍느냐는 질문에 나는 아직도 뚜렷이 답을 하지 못한다. 그것은 내가 사진을 아무 생각없이 찍는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나는 음악을 듣다가도 반셔터를 잡고, 나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도 반셔터를 잡고, 나는 멋진 풍경을 보아도 반셔터를 잡는다. 다만, 그때그때마다 나의 사진을 위한 이유를 재빠르게 변경된다. 하지만, 저 이유들을 구구절절 모두 설명할 순 없지 않는가? 그래서 생긴 가장 좋은 수식어가 있다. "사진이 좋아서요."
강원도 도계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