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DarkRoom

http://www.raysoda.com/DarkRoom 삶에 대한 단상들을 새기며…… 이제는 빛바랜 사진들처럼 희미한 옛 추억속에 묻혀지고 있지만, 나를 사랑했고, 내가 사랑했던 그녀에게 바칩니다. 먼 후일 아주 머언 후일 어느 이름 모를 거리에서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오늘 본 물상들, 사랑을 나눈 이들, 빰을 스치며 그녀의 향기를 전해줬던 바람의 얘기들을.... 조각을 새기는 마음으로 한점한점 진실하고 정확하게 새겨나갑니다.
사람 소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