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채기

바람이 불고 가슴이 날리다 치쳐 떨어질 때 쯤. 묶여있는 내 시선을 렌즈속에 묶어 버리고 싶다.
담다. 널, 그곳을, 마음을, 추억을, 우정을.
지중해. 그곳의 하늘이 열리고, 내 마음도 그곳의 모든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그 시절. 그렇게 도망치고 싶던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그 시절, 그 골목 유년시절엔 그저 그곳이 좋아 온통 놀이터였고, 사춘기 시절엔 그저 지긋지긋한 못사는 인생의 실패자들이 사는 도망치고 싶은 땅이였으나... 이젠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그 때 그 시절의 기억을 아직도 온전히 담고 있던 그 곳.
눈물. 널 위해 울어 줄 순 있어도 너 때문에 울진않아.
결혼. .... 무겁지만, 한없이 깨끗한 약속. 첫 포스팅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용기를 내어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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