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라는 울타리... 나무의 거친 껍질을 보며 할아버지를 생각했다 나의 아버지의 손도... 나무 그늘처럼 아버지와 그의 아버지의 거친손등은 나에겐 커다란 울타리요 따가운 햇볕을 가리워주는 그런 그늘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그렇듯이..
착한여자
2004-02-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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