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두 아이
별빛휴양림에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불쌍한 두 아이가 살고 있다.
아버지는 동네를 떠도는 호색한 이다.
어느날 문득 왔다가 구름 처럼 떠나간 아버지의 얼굴 조차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엄마는 동네를 지나가던 개장수의 손에 잡혀가서 소식이 없다.
졸지에 고아가 된 두 아이는 원래 형제가 둘 더 있었는데 안부 조차 물을 수 없는 먼곳으로 입양되어 갔다고 한다.
그리고 둘이 남아 이 캠핑장을 지키고 있다.
EOS5D Mark II + EF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