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어나는 일이 없듯이 나의 불치병또한 이유없이 나에게 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나를 위로한다. 힘들지 않다고 수십번 나에게 이야기 할수 있는 힘이 남아 있어서 고맙다. 수도없이 쓰러졌고 죽음의 강을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지만 내 영혼은 나를 놓지 않았다. 하루하루 진정한 나의 자아를 찾아 끝이 보이지 않는 여행을 떠난다.
Scott Huy
2014-07-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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