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 하늘을 올려다 보니 달이 훤히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멍하니 달을 보며 어쩜 저기에 또 하나의 내가 있을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 순간... 이 달을 담고 싶어 카메라를 가지고 나와 나를 찍듯이 평온한 맘으로 셔터를 눌렀다 잘있니 또 하나의 나? 거긴 어떻니?
Scott Huy
2013-12-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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