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마쳐 사는게 참 힘들다
거기다 중간에 있는 사람은 더더욱 힘들기 마련
양쪽 이야기 다 들어주고 양쪽 다 마쳐주다 보면
돌아버릴때가 있지..
혼자서는 살수 없고 같이 살아가야 하는데
조금만 배려 하면 훨씬 좋을것을..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말문을 잘 열지 않는것..
알고보며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싶은 맘에서
출발 하는것인데..
치고 박고 웃고 울고 이러다 보면 세월 다 지나가고
죽을때가 다 대면 그때 당시의 일들은 별것들이 아닌것이 되는데
부모님의 잔소리가 싫어 잦은 싸움하며 살아가도
돌아가시면 그 잔소리도 그리움으로 바뀌고
뻗어도 만질수 없다 그리고 볼수도 없고
서로 보고 살때 조금만 양보하고 이해 하며 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