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술가 몇일전 몇년만에 우연히 오랜친구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반가운 마음도 잠시 친구는 그간 있었던 일을 속성으로 풀기 시작했고 이윽고 결혼이란 단어가 나올즈음 하는말이. 점술가를 만났는데 올해 안에 결혼해야 잘 산다고, 근데 올해는 새로운 인연이 없을거란다. 눈물이 난다. :) ------------------- 친구는 좌절치 않고 다음주 블라인드 데이트를 간다고 한다. 그녀의 노력에 또한 눈물이 :) 운명은 만드는 거니까! 장소 : 키 웨스트 카메라 : 300D
내 기억 속의 일기
2012-06-15 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