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가는 길 험한 세상에 더 이상 당신의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함에, 아내에게 더이상 버팀목이 되지 못함에, 가시는 그 순간조차도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지요. 부디, 안녕히 잘 가십시오. 진심으로. 진정으로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합니다. 생전에 찾아뵙지 못하고 어리석게도 때늦게 찾아뵈어, 너무 죄송합니다. (故) 이용복 님께 드림. 2011.5.19 From Singapore
marquias_joe
2011-05-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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